
남편이랑 둘이 골프 다니면서 저는 늘 가계부를 씁니다. 이번 달랏 3박5일도 영수증 다 모아놨다가 정리했어요. 검색해보면 "달랏 골프 싸다"는 말만 있지 정작 얼마 드는지 숫자로 정리해둔 글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씁니다. 아래 금액은 저희가 6월 말~7월 초 주중 기준으로 쓴 돈이고, 환율이랑 시즌 따라 오르내리니까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참고로 달랏은 해발 1,500m라 여름에도 아침엔 긴팔이 필요해요. 새벽엔 안개 때문에 티오프가 20~30분 밀리기도 하는데, 그건 돈으로 못 막는 부분이라… 그냥 커피 한 잔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① 그린피 — 3라운드 (주중, 그린+캐디+1/2카트 포함)
※ 주말은 18홀당 +30~45만동 할증. 환율·시즌 따라 변동 — 정확한 건 예약할 때 다시 확인하세요.
② 숙소 · 이동 · 먹거리
숙소는 시내 4성급, 2인 1실 3박에 1인 10만원쯤 들었어요. 골프장 붙은 골프텔(스위스 벨리조트, 팰리스 헤리티지)로 묶는 방법도 있는데 1박+18홀 패키지가 편하긴 한데 그만큼 가격이 붙습니다.
이동은 공항↔시내 셔틀에 라운딩날은 차량 불러서 다녔고 1인 7만원 정도. 밥은… 달랏이 진짜 효자예요. 아침에 반미 3만동, 저녁에 둘이 배불리 먹어도 40만동을 잘 안 넘겼어요. 카페 투어까지 해서 1인 5만원 잡으면 넉넉합니다.
소소한 팁: 저녁 야시장은 볼거리는 많은데 사람이 꽤 많아요. 라운딩 다음날 무릎이 뻐근해서 마사지 받았는데 그건 순전히 제 몸뚱이 문제라 비용에서 뺐습니다.
③ 총정리 — 1인 기준 (항공 제외, 주중)
직접 하나하나 예약하면 이 정도까지 줄일 수 있어요. 대신 예약 메일 주고받고 차량 시간 맞추는 품이 꽤 듭니다. 저희도 첫날 차량 시간이 꼬여서 진땀 뺀 뒤로는 현지 여행사 티그룹(TGROUP)에 라운딩 예약이랑 차량을 맡겼는데, 카톡으로 한국어로 답이 와서 편했어요. 5성 호텔에 단독 차량까지 묶인 3박4일 54홀 패키지는 90만원대(94만원선)라 — 몸 편한 게 우선이면 그쪽이 낫고, 한 푼이라도 아끼는 재미면 제 가계부 조합으로 하시면 됩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카카오톡에서 @티그룹 검색해서 물어보세요 (pf.kakao.com/_NxovxiT). 달랏 말고 다른 지역 그린피는 여기 요금 페이지에, 제가 말한 패키지는 달랏 골프 투어 3박4일에 정리돼 있어요. 다음엔 냐짱 가계부 들고 올게요.
Quên mật khẩu? Hãy điền địa chỉ email của bạn. Bạn sẽ nhận được một liên kết để tạo một mật khẩu mới.